물린 종목, 이렇게 물타기해서 탈출하세요! 3단계 전략
📉 주가가 급락하면서 고점에 물린 투자자들, 당장 현금도 없고 추가 매수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 글에서는 타사대체출고를 활용한 물타기 전략으로 계좌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물타기도 못할 만큼 현금이 부족한데 어떡하죠?"라고 고민하고 있다면, 이 전략이 좋은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종목의 업황이나 향후 상승 여력에 대한 판단은 필수입니다.
1. 물타기가 어려운 이유
물린 종목을 빠져나오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은 물타기입니다. 하지만 현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물타기를 한다 해도 평단가는 크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100주를 500만 원에 매수했는데 현재 200만 원밖에 없다면? 추가 매수를 해도 효과는 미미합니다.
2. 타사대체출고란?
타사대체출고는 특정 증권사에서 보유한 주식을 다른 증권사 계좌로 옮기는 절차입니다. 생활비 통장을 분리하듯이, 주식도 분산시켜 관리하는 셈이죠.
같은 증권사 내 계좌로 옮기면 자사대체출고, 다른 증권사로 옮기면 타사대체출고라고 부릅니다.
3. 타사대체출고 후 물타기 전략
주식의 일부를 다른 증권사 계좌로 옮기고, 그 계좌에서만 물타기를 진행하면 효과적인 평단가 조절이 가능합니다. 예: 삼성전자 100주 중 10주를 타사로 이동 → 이동된 계좌에서만 200만 원으로 추가 매수 → 평단가가 훨씬 낮아짐.
이 방식은 현금이 적지만 빠른 본전 복구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4. 실제 신청 방법
자사 간 출고 (예: 키움 → 키움 다른 계좌)
- 0890 입력 → 계좌 간 유가증권 이동
- 비밀번호 입력 후 종목 선택, 수량 입력, 계좌 선택 후 신청
타사 출고 (예: 키움 → 미래에셋)
- HTS에 0836 입력 → 타사대체출고
- 비밀번호 → 종목 선택 → 수량 → 수신 증권사 정보 입력
- 출고 사유 선택 후 신청
※ 타사로 출고 시 소액 수수료(1,000원)가 발생하며, 오후 1시 이전 신청 시 당일 출고가 완료됩니다.
5. 주의할 점
이 전략은 계좌 복구를 위한 수단일 뿐, 종목 자체의 펀더멘털이 나쁘다면 오히려 손실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아래 사항을 확인하세요.
- 📌 종목의 업황이 회복 중인지?
- 📌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지?
- 📌 손실 감내가 가능한 범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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