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관리와 손익분기 설정
수익을 안정적으로 쌓아가려면 무엇보다도 계좌를 지키는 관리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손익분기점(BEP) 설정과 자금 배분 원칙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자신의 계좌를 ‘사업체처럼’ 운영해보세요.
1. 계좌 관리의 핵심 원칙
- 총 투자금 대비 손실 한도 설정 (예: 하루 -2%, 월 -5%)
- 자금은 전략별로 분리 운영 (예: 단타용 30%, 스윙용 40%, 보유용 30%)
- 현금 보유 비중 유지 — 급락 시 대응 가능
- 모든 매매는 계좌 전체 수익률 기준으로 판단
💡 예: 투자금 1,000만 원 기준, 하루 최대 손실 2% = 20만 원 이상 손실 시 매매 중단
2. 손익분기점(BEP) 설정이 중요한 이유
BEP(Break-Even Point)는 수익과 손실이 딱 균형을 이루는 지점입니다. 실전에서는 평균 단가 기준으로 현재가가 BEP 이상일 때 익절 타이밍 조정에 활용됩니다.
📌 BEP 계산 공식
- BEP = 총 매수금액 ÷ 총 보유수량
- 예: 10,000원에 50주, 9,000원에 50주 → (10,000×50 + 9,000×50) ÷ 100 = 9,500원
활용 전략
- BEP 근처에서 지지/저항 확인
- 수익 전환 후 매도 계획 미리 설정
- BEP 이하로 하락 시 손절 or 분할 매수 검토
3. 계좌 운영 팁
- 종목당 비중 제한: 1종목에 계좌의 20% 이상 몰빵 금지
- 익절/손절 비율: 2:1 이상 권장 (예: 익절 +10%, 손절 -5%)
- 수익률 기준 관리: 계좌 누적 수익률 관리로 감정 매매 차단
- 거래일지 작성: 손익 확인 + 복기 자료 확보
✅ 매매 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건, 계좌 전체의 흐름을 지키는 것입니다.
4. 계좌 관리 도구 추천
- 증권사 MTS/HTS 내 ‘평균단가·손익률 표시’ 기능
- 엑셀 or Google Sheet 매매일지 (자동 BEP 계산)
- 모바일 자산 관리 앱 (뱅크샐러드, 토스, 세모리 등)
5. 손실 후 회복 수익률 참고
| 손실률 | 회복에 필요한 수익률 |
|---|---|
| -10% | +11.1% |
| -20% | +25% |
| -30% | +42.8% |
| -50% | +100% |
📊 손실을 줄이면 수익 회복 속도는 배로 빨라집니다.
**계좌를 지키는 것이 최고의 수익 전략**입니다.